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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19:59]

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11/12 [19:59]

▲ 사회: 배우 김선화...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지난 10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성남문화재단과 아트컴퍼니 동행이 함께하는 ‘뉴언무 동행콘서트’가 진행되었다.

 

▲ 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대형 LED 스크린이 탑재된 5톤 무대 차량 위에서 진행된 ‘뉴언무 동행콘서트’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코로나19 재난 속 문화 예술 활동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진행된 공연이다.

▲ 소프라노 정찬희....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공연의 이름인 뉴언무는 ‘New Normal’의 뉴, ‘Untact’의 언 그리고 ‘Moving’의 무를 따와서 만든 것으로 이번 공연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 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또한 동행콘서트의 ‘동행’은 아트컴퍼니 동행의 이름이자 이번 공연과 단체가 지향하는 바를 담은 말로 관객들과 문화예술로 함께 하고, 함께 하는 그 길이 행복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이름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배우 박재영....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아트컴퍼니 동행은 사회적거리두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여유롭지 못한 상황들 때문에 공연장을 찾아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힘든 시민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공연을 배달했다.

 

▲ 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콘서트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업무 시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했다.

▲ 소프라노 정찬희...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또 코로나19 재난 속 안전한 공연 감상을 위해 무대 가까운 곳에서 만이 아닌 멀리서도 생생한 연주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무대차량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실시간 연주자들의 모습을 중계했다. 덕분에 관객들은 멀리서도 연주자들의 실황 연주와 함께 표정까지 볼 수 있어 그 감동이 배가 되었다.

▲ 테너 김기선...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광장에는 아름다운 연주 소리에 이끌려 온 수 백명의 관객들이 자리하여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들은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현장의 감동을 간직하려는 듯 영상을 촬영하고 지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사람들도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 오보이스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트 이보은...  © 편집국


뉴언무 동행콘서트는 배우 김선화와 배우 박재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고 했던가! 이들의 해설은 공연을 더 감동적으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었다.


특히 배우 김선화와 박재영이 함께 콘서트 중반에 낭송한 푸시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는 시였다. 이들의 시 낭송에 이어 같은 가사를 담은 김효근님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곡을 소프라노 정찬희와 테너 김기선, 오보이스트 이보은 등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이 외에도 소프라노 정찬희와 테너 김기선, 오보이스트 이보은,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는 이 콘서트를 통해 밤의 여왕 아리아(오페라 마술피리), Nes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 축배의 노래(오페라 라트라비아타)와 같이 우리에게 친숙한 정통 클래식 곡부터 가브리엘의 오보에(영화 미션 OST), 비로젯(드라마 하얀거탑 OST),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하이드)과 같은 대중적인 곡 그리고 You raise me up과 같이 이 시대 우리에게 위로와 힘을 더해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들을 멋지게 들려주어 관객들의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 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11월 차가운 바람이 불었던 야외광장은 연주자들을 향한 관객들의 박수와 뜨거운 환호가 채워져 추위를 전혀 느낄 수 없게 만들었다.

 

▲ 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수 백명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뉴언무 동행콘서트는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아트컴퍼니 동행이 주최•주관하여 진행됐다. 

 

▲ 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  © 편집국

 

한편 당신이 있는 바로 그 곳이 콘서트홀이 된다! 뉴언무 동행콘서트는 코로나로 힘들어 있는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그리고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아름다운 공연이였다'라고 관객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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