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 속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 편집국

- 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 개최
- 26~27일 저녁 7시 30분…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다!

[시사코리아뉴스]이성민기자 = 동화 속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26~27일 저녁 7시 30분에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개최한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걸작으로 꼽히는 <호두까기인형>은 세계 유수의 안무가들을 통해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동화 속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편집국

이번에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대표 볼쇼이발레단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버전으로 화려한 춤과 웅장한 군무가 압권이다.

특히, 러시아 그라스나다르 극장에서 직접 제작한 무대세트와 의상, 소품은 동화 속 세계를 고스란히 표현하여 관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세계적 거장인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안무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은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 동화 속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편집국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전막 작품으로는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호두까기인형>, <백조의 호수>, <스파르타쿠스>, <라 바야데르>, 파리오페라발레단 전 부예술감독인 파트리스 바르가 안무한 <지젤>을 꼽을 수 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매문의 경남문화예술회관 ☎1544-6711 ▲티켓가격 V석 60,000원,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관람연령 48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