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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서울주택도시공사 [SH어반스쿨] 1기 성황리에 마무리 청년 대상 주거권 교육 아카데미 ‘SH어반스쿨’ 졸업식 성료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11/29 [16:21]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서울주택도시공사 [SH어반스쿨] 1기 성황리에 마무리 청년 대상 주거권 교육 아카데미 ‘SH어반스쿨’ 졸업식 성료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11/29 [16:21]

▲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서울주택도시공사 [SH어반스쿨] 1기 성황리에 마무리 청년 대상 주거권 교육 아카데미 ‘SH어반스쿨’ 졸업식 성료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한국위원회, 회장 박수현)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주거권이라는 의제를 주도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SH어반스쿨(Sustainable Habitat-Urban School)’의 졸업식을 25일 개최하였다.


SH어반스쿨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주거와 도시 의제를 실천하기 위해 ‘적정한 주거에 대한 권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향후 이를 주도해나갈 청년들에게 ‘이론강연-현장답사-팀프로젝트’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였고, 9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두달간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세계의 주거와 도시분야를 관장하는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해비타트의 ‘지속가능한 도시’의제를 실천하는 국제적 캠페인 ‘10월 도시의달(Urban October)'에 공식 프로그램으로 등록되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이번 졸업식을 끝으로 지난 두달간의 SH어반스쿨 1기 활동내용을 본부에 보고하고 최종 결과보고서에 그 활동기록 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

▲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서울주택도시공사 [SH어반스쿨] 1기 성황리에 마무리 청년 대상 주거권 교육 아카데미 ‘SH어반스쿨’ 졸업식 성료  © 편집국


이론교육은 주거권 관련 전문가인 국제기구 활동가, SH공사 관계자, 주거권 전문 변호사, 도시관련 NGO 대표, 민간기업 주거복지 담당자, 대학교수, 민간연구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주거권 개념부터 국내외 정책, 주거이슈 해결사례 및 미래 주거권 전망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국내답사는 수도권 및 지방 2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서울시에 위치한 사회주택 두곳과 백사마을, 강릉시의 도시재생 사업지 세곳을 방문해 각 현장을 담당하는 재생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동시에 각 사업지의 특정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팀미션을 진행하면서, 주거권의 실제 현장과 그 해결 사례들에 대해 보다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거권 이슈를 발굴하고 그 해결책을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팀별 프로젝트인 솔루션 포럼은 총 3회차로 진행되어, 5개의 팀이 ‘아동·청년·노인·이주민·홈리스’에 대한 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비즈니스 모델,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였다. 포럼에서는 사회적기업 더함, 빅이슈 코리아, 사회적도시건축가그룹의 담당자들이 멘토로 참석하여 매 회차마다 팀 발표 후 구체적인 피드백을 전달하고 심사를 진행하였다.


졸업식에서는 SH어반스쿨 1기의 위 커리큘럼을 성실하게 이수한 28명의 참가자들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특히 포럼뿐만 아니라 답사 미션, 출석 등 전반적인 활동에서 적극적인 팀활동을 보여준 ‘O2A4팀(팀장 도연희, 팀원 곽진원, 도예린, 박준하, 이가연, 최재요)’이 우수활동팀을 수상하였다.


특히 강연의 경우 SH어반스쿨의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전체 프로그램 진행간 체온체크 및 방문일지 작성, 마스크 착용, 개인 손세정제 배부 및 항시 사용권장등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박수현 회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삶을 이루는데 이번 SH어반스쿨 1기 참가자들의 그 역할은 매우 특별하다. 앞으로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그리고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주거권에 대한 고민을 함께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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