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 ‘필요하다’ 64.7% vs ‘필요하지 않다’ 14.6%로 찬성이 4.4배! 원자력발전 ‘안전하다’ 40.3% vs ‘안전하지 않다’ 24.1% 文 정부 탈원전 정책 가속화될수록 국민의 원자력발전 긍정 인식 상승
원자력발전 안전성에 대한 인식도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원자력발전이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은 2017년 38.1%였으나 2020년 24.1%로 나타나면서 3년 사이 안전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14%나 감소했다.
연도별로는 ’17년 38.1%, ’18년 33.6%, ’19년 30.4%, ’20년 24.1%를 기록했다.
이어서 “최근 미국‧영국‧프랑스 정부와 의회가 저탄소 정책을 위해 원전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며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원전은 반드시 필요하며 국민 여론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수원의 ‘2020년 기업이미지 조사’는 한수원에 대한 대국민 기업이미지 및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하고 진단하여 전략적 홍보계획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59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95% 신뢰수준, 최대허용오차 ±2.35%p).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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