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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 운영

허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1/29 [09:18]

경남도립미술관,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 운영

허은주 기자 | 입력 : 2021/01/29 [09:18]

▲ 경남도립미술관,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 운영  © 편집국

 

-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연계 만화 영화 ‘감이의 선물’

- 감상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비대면 어린이 교육과정

- 감이와 함께 작품 감상하고, 활동지로 체험해요!

 
[시사코리아뉴스]허은주기자 =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임에도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약된 어린이들을 위해 만화 영화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교육 활동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감이의 선물: 우리의 빛나는 이야기’는 경남도립미술관(약칭 gam)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 감이가 전시를 소개하는 온라인 교육용 영상이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살어리 살어리랏다: 야외 프로젝트’와 연계해 최정화 작가의 작품 ‘인류세’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전시의 메시지를 담았다.

 

▲ 경남도립미술관,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 운영  © 편집국

 

도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냄비와 식기가 높이 24미터의 야외설치작품 ‘인류세’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사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며, 함께 제공되는 활동지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경험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영상은 29일 도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활동지는 도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지영 학예연구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향후에도 어린이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자원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립미술관은 현재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운영 중이며, 야외 작품 ‘인류세’는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 누리집 : http://gam.gyeongnam.go.kr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qtk7bahldam7xdpjlufp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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