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연 차장, 경남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 현장 방문
- 코로나19 방역사항 점검 및 수검자 건의 청취 등 소통 -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02/24 [23:58]
▲ 조복연 차장, 경남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 현장 방문 © 편집국
|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조복연 병무청 차장은 24일 경남병무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설치한 사전 선별소 등을 점검하고, 병역판정검사장을 찾은 병역의무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차장은 병역의무자들을 격려하고 병역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병역판정검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병역판정검사를 진행하면서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무행정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력사유 병역처분기준이 폐지되어 신체등급 1~3급인 사람은 학력에 관계 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이며, 문신 사유 및 BMI 지수에 따른 5급 전시근로역 처분도 폐지된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新인지능력검사를 도입, 군복무가 곤란한 사람을 사전 선별하여 입영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