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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재개발원, 우수강사 발굴을 위해 숨은 인재 찾기 나서

천만수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7:10]

도 인재개발원, 우수강사 발굴을 위해 숨은 인재 찾기 나서

천만수기자 | 입력 : 2021/04/12 [17:10]

- 전·현직 공무원 대상으로 모집, 강의주제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

- 전문 강사로부터 얻을 수 없는 현장의 목소리 소통·공유 기회로도 활용

 

[시사코리아뉴스]천만수기자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조웅제)은 참신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제공을 위해 도 및 시군의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한 강사자원을 확보해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도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업무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모집대상은 도와 시군의 전·현직 공무원으로서 해당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 전문적인 강의가 가능한 사람이며, 특별한 자격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모집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강의주제는 직무 분야(행정, 산업·경제, 보건·복지, 언론·홍보, 정보화역량 등), 공직가치 분야(리더십, 자기개발, 철학·윤리 등), 소양 분야(문화·예술, 건강·교양, 인문학 등)뿐만 아니라 정책이나 아이디어 제안, 현장의 경험과 지식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28일까지 지원서와 강의계획서를 인재개발원 담당자 이메일(ttodi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강의 시연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결정된다.

 

현재 인재개발원에 등재된 강사자원은 민간전문가 등 1,200여 명이고 이 중 전·현직 공무원은 140명으로, 주로 실무과정에 출강하고 있다.

 

조웅제 인재개발원장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우수한 강사 확보”라면서, “도내 공무원 중 숨은 역량을 가진 인재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우수강사 찾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올해 집합교육 67개 과정 15,000여 명 등 총 55,000여 명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재는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강의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천만수 기자입니다.
(전)경남일보 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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