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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거버넌스 토론회,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소득 보완해야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04/13 [10:15]

한국청년거버넌스 토론회,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소득 보완해야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04/13 [10:15]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는 최근 코로나19와 맞물려 관심이 대두되는 청년들의 소득과 관련한 문제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8회 왁자지껄 토론회의 주제로 ‘소득’을 선정해 11일 저녁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 각지의 20여명의 청년들이 동시 접속하여 ‘소득’과 관련한 의제로 △윤택한 삶을 위한 적정 소득 △소득 보전을 위한 정책 △실업급여 △기본소득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의 장을 펼쳤다.

 
토론에 참여한 청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기업별 임금 격차가 심하다며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였고,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소득을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공감했다.

 
정국진 청년은 “윤택한 삶의 기본은 최저임금이 보장되는 것”이라 말하며 “어떤 사업장이든 최저임금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효석 청년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른 소득 보전 복지제도가 시행되는데, 박탈감을 유발할 수 있다”며 “국가적인 차원의 제도가 시행되어야 재정 여건이 안 좋은 곳에 거주하는 국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채훈 청년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률이 낮아졌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소득 차이도 심하다”고 밝히며 “모든 사람이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말했다.

 
최준영 청년은 “광역알뜰교통카드, 청년희망적금 등이 청년들의 소득 보완을 위해 괜찮은 제도”라며 “지역 청년들이 소득을 쌓으면 지역이 도움을 줘야한다”고 힘주었다.

 
곽재신 한국청년거버넌스 정책실장은 왁자지껄 토론회에 대해 “청년문제의 전문가는 청년이라는 명제로 청년들이 고민할법한 100가지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년의 목소리로 담아내어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전달하는 소통창구를 지향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온라인 화상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이 토론회는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청년거버넌스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11일에 진행될 제9회 왁자지껄 토론회 주제는 ‘인간관계’이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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