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해 아동돌봄기관의 운영이 중지되는 등 공적돌봄시스템이 무너지면서 가정 내에서 아동돌봄노동이 급격이 증가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가의 공적 돌봄책임이 개별 가정으로 전가되고, 가정 내에서는 다시 여성에게 전가되면서 성차별적 아동돌봄노동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 시행중인 아동돌봄 정책도 정책 수립과정에서 가정 내 돌봄노동 당사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행과정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긴급상황에 예약이라뇨?”, “전업맘은 죄인인가요? 제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없어요.” 등으로 남겨주셨으며 이를 통해 돌봄정책 개선과제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문제를 공적시스템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조부모나 형제자매 등 개별 가정의 사적관계 안에서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장소 :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앞 (세종로 77-12) - 주최 : 진보당 서울시당 - 참가자 :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 가정 내 아동 돌봄노동 당사자이자 돌봄운동본부 5인 - 아동돌봄정책 제안운동 경과 보고 - 영유아 돌봄노동 당사자(양육자)의 목소리 초등학생 돌봄노동 당사자(양육자)의 목소리 아동돌봄정책 제안운동 결과 보고 및 기자회견문 낭독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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