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인섬장 오용환 경남교육청교육연수원 사립학교사무직원역량강화 특강일생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 하나정도는 만들어야[오용환기자]신지식인 섬장오용환 경상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사립학교사무직원역량강화' 특강
신지식인 통영 만지도와 마산돝섬 섬장오용환은 지난 6월25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우리 지역 숨어있는 명소 알아보기 특강을 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 첫 시간에는 여행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우리 지역 명소 중 철학이 담긴 여행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둘째시간에는 시간에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여행은 무엇이며 누구를 위한 여행 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18개 시군에 펼쳐진 9경만 다녀도 162곳이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추천한 15곳도 꼭 가봐야 할 곳이라며 키워드로 찾아보는 스토베리와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우리 경남지역은 역사 문화자산이 많고 액티비티 한 곳도 많다. 특히 섬과 바다 주변 관광지도 많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고 아름답고 철학이 있는 명소를 추천했다. 40여 년간 외딴 섬을 남해의 파라다이스로 만든 경남거제 외도 이창호 선생, 결혼하는 날도 신혼여행 대신 호미와 곡갱이 들고 언덕 넘어 척박한 땅을 일궈 오늘날 수선화 동산을 만들어낸 강명식 (91)선생부부 30여년간 현지인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펜션이 들어서고 삼겹살 냄새로 아름다운 산골을 오염시킬 곳을 막고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치유 도량으로 만든 산청의 수선사~ 지금은 화장실이 아름답고 커피가 맛있어 여름 연꽃이 필 무렵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이곳은 절이라 하기보다 조경학 관점에서 보더라도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정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청군 생초면이라는 외진 곳에 국제조각 공원이 있고 산청 박물관과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한곳으로 추천해도 될 만한 박찬수 장인의 목아교육전수관이 있다 통영에는 나폴리 농원과 맛기찬 딸기농장 등 6차 산업으로 성공을 만들어낸 곳이 있다. 조경전문가인 이충환대표가 만든 '물빛소리정원'과 분재가 많은 '춘화의정원', 자연을 보존한 '해솔찬'같은 경상남도 민간정원도 있다 인근에 '더 카드인 통영'과 야간개장 이후 10만 명이 다녀간 '디피랑'도 있다 일생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여행 꼭 필요! 통영만지도와 마산돝섬 신지식인 섬장 오용환은 여행을 통해 일상탈출과 스트레스 해소 등도 필요하지만 인생샷 찍기와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통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디로 갈 것인지? 그리고 누구와 갈 것인지? 가 중요하다며 일생 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한 가지 정도의 여행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지식인 섬장 오용환의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은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87세 때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가 6살부터 살았던 시골부터 기억에 남는 옛날 살아오셨던 고향을 찾아가는 여행을 했는데 지금도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라고 회상했다
결국여행도 내가 행복해지기 바라는 마음이므로 떠나는 것. 나를 위해 살면서 아들딸 남편 부인을 위해 산다고 핑계 대지 말자. 누구 때문에 이런 고생한다고 하지 말자! 오로지 내 앞에 있는 아름답고 멋진 세상을 제대로 바로 보자 섬장이 날마다 웃고 즐기면서 살고 다른 사람에 비해 비교적 젊게 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이유는 지금도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지에서 남이 보지 않는 것 찾아보기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것 그대로 바로보기 화내지 말고 짜증 내지 말고 예쁘고 착한 나를 찾아내고 또 찾아낸다면 행복한 마음 만들기는 성공할 수 있다 여행은 결국 내가 행복하기 위해 떠나는 것이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