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코로나19가 4차유행단계로 진입하면서 답답해하는 국민들에게 눈으로 보고 힐링할수 있는 제42회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이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창작 미술대전은 올해 42회째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57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2021년 7월 20일부터 2021년 7월 23일 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회 작품을 출품한 한국서화협회 사진분과위원장인 김민서 박사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코로나가 오기 전에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다며 울릉도에서 당당하며 위험이 있는 멋진 독수리도 만난 사진이 인기작품이라고 소개했다..절벽위의 바위가 마치 독수리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사진작가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이라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으로만 봐도 힐링되는 명품 사진들이 한자리에 있다. 모처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이번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서화협회 사진분과위원장인 김민서 사진 작가는 1986년 91명이 창립총회를 했고 지금까지 42회째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과 인연을 맺은지 20여년이 된 것 같다고 한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좋아서 따라 다니다가 그림의 세계에 몸을 담고 싶었으나 너무 바뻐서 시간을 내기 힘들었다면서 지난 20여년간 국내는 물론 세계명소를 찾아다니면서 사진촬영했던 순간이 즐거웠다고 했다.
이른 아침에 온타리오 호수를 산책하는 노년의 모습도 인상적이라고 했다. 세월이 많이 흐른 나뭇가지 사진 아래 부분에 두개의 고깔 동행이라는 명제로 출품해서 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전문가로 촬영은 하지만 때로는 '사진 보다 현장이 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바라보면서 감탄하지 않을수 없는 순간도 참 많았다' 고 회상한다. 포항에서의 일출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고 한다.
지금은 코로나19로 본격적인 활동은 자제하고 잠시 쉬고 있지만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고 일상생활을 할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만을 간절히 바란다면서 아름다운 장면을 더 많아 세상사람들에게 행복을 만들어 주고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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