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곡면 장혜영 씨,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시사코리아뉴스]정동근기자 = 부곡면(면장 이선준)은 지난달 31일 면민 장혜영 씨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장혜영 씨는 몇 년 전 부곡면으로 귀촌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돕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처럼 최근 면에서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씨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 1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준 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