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 지가= 지금까지 10대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져 있던 메타버스의 대명사 ‘제페토’가 최근들이 기성  세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과 강남구 일원평생학습센터 등 전국적으로 잠잠하던 성인 세대들이 메타버스에 몰리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과 배움의 열기가 샘 솟고 있다.

▲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 조대연 메타버스 전문강사 메타버스 체험기   © 편집국

  이처럼 열기가 점점 고조되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2~3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새로운 키워드로 등장하기 시작한 '메타버스'에 대한 호기심이 이제는 10대를 넘어 기성세대에 까지 널리 알려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개통 댓수가 6,700만대를 넘어서면서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게 되고 이에 따라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성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가상공간과 증강공간을 아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페토의 역할도 클 것으로 생각된다. 

​  증강현실을 체험해 보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AR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 머지큐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제페토에서 제공하는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도 있다. 제페토에서 제공하는 증강현실(AR)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 ‘제페토’를 설치하고 로그인해야 한다. 아바타의 이름을 지어주기, 아바타 꾸미기, 방꾸미기 등을 한다. 모든 작업이 끝나면 제페토 홈 화면으로 이동한다. 홈 화면에서 윗 부분에 있는 내 아바타를 터치한다. 화면 하단의 '카메라'를 터치한다. 하단의 'AR'을 터치한다. 그런 후에 스마트폰을 요리조리 천천히 움직여 보면 신기하게도 아바타가 내 앞에 나타난다. 와우! 아바타가 내 책상 위에 내려앉다니? 이게 무슨 일? 모두가 신기함에 자신도 모르게 탄성이 흘러나오곤 한다. “아~ 이런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제페토, 제페토 하는구나. 이제야 개들의 마음을 알겠네“ 어느 어르신의 말씀에 모두가 동감하는 듯 고개도 끄덕인다.

▲ 조대연 메타버스 전문강사의 메타버스 체험기   © 편집국

  이렇게 하여 오늘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메타버스 증강현실(AR) 체험하기 제페토 수업을 즐겁게 마무리한다. 언제나처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면서 강의실 문을 나서며 두 손으로 조그마한 하트를 날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