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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 권수진씨‘한국 전통춤’맥(脈)을 잇다!

대한민국 전통춤의 맥(脈)잇는 ‘춤꾼 권수진’씨~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4/12/01 [14:17]

무용가 권수진씨‘한국 전통춤’맥(脈)을 잇다!

대한민국 전통춤의 맥(脈)잇는 ‘춤꾼 권수진’씨~

최성룡기자 | 입력 : 2014/12/01 [14:17]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단국대학교에서 무용학을 전공한 권수진은 한국 전통무용의 그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을 이때 배웠고 한국의 춤이 이렇게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이제야 조금알 것 같다고 말한다.
 
한국춤은 전통무용으로 독무와 군무로서 처용무.학춤.연화대무등 다양한 궁중무와 민속무용으로 교방계는 서서 추는 '입춤'교방살풀이 춤등이 기방에서 전승되었으며 연회계는 탈춤 '북춤'장고춤'쇠춤등 남사당이나 놀이패에게 전승된 창작전통춤들이 수 없이 많다.
 
특히 무속계는 무속에서 쓰는 춤으로 전승되고 있으며 무당계에는 이때부터 최승희씨를 시작으로 창작춤이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오늘날에는 무용계는 무용가들을 통해 전통춤의 계승 발전과 함께 그 맥(脈)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무용계는 전통 무용가의 맥(脈)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춤꾼들 중 한 명이라고 불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무용인 권수진 이지만, 그녀가 처음부터 전통춤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었다며 춤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하나둘풀기 시각 했다.
 
초등학교 시절 무용소에서 흘러나오는 가락소리에 가던 길을 멈추고 어깨춤을 들썩이며 우리 전통 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는 어린 수진은 이때부터 끈질긴 춤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경남 마산이 고향인 그녀가 一蘭이필이 선생을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만나 무용을 시작을 하여 고등학교시절 명무인이신 정양자 선생님을 새로운 스승으로 만났다.그녀는 무용에 입문한 것을 단 한번도 원망하거나 후해를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춤’이기에 이제는 무용은 나 자신의 운명이자 삶과도 같다‘라며 필자에게 말문을 연다.
 

▲     © 편집국


또한 자신은 무용인으로 예술인의 한사람으로써 무용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의 예술인들과 협력하여 종합예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전통무용가 권수진”은 지난30여년을 오직 우리 춤만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그녀가 처음엔 부림시장 무용학원에서 초등학교시절 전통춤을 접했지만 이미 유치원 때 발레.현대무용.도 배웠다.하지만 자신에겐 우리나라의 무용인 한국무용이 그중에서도 전통무용에 매력을 느꼈고, 한국무용에서 전통무용이 바탕이 되지 않고 춤을 논하기란,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전통이 밑바탕이 되지 않고는 올바른 춤을 출 수 없다고 생각하여 깊이 있는 전통춤을 택했다. 그리하여 스승님들의 춤(명무)을 잘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 그 맥 이어가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있다고 했다.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고 직관력이 빠르며 예리하다.'춤'에 대한 연구노력을 끊임없는 그녀는 "타인을 감동시키려면 자신이 감동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고 해도 생명이 길지 못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잘 알고 있다.
 
예술은 인간의 영혼을 맑게 하고 이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면 안된다.전통무용가로서 만인이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하여 흡족할 수 있는 전통춤 을 연구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춤’으로 만들어 만인이 보고 감탄할 수 있게 만들겠다.당찬 포부와‘꿈 그리고 야먕과 함께 전통춤에 대한 애착이 매우 깊다.
 

▲     © 편집국


전통춤은 정. 중. 동 의 미와 민속무의 미적요소인 흥. 신명, 역동성의 미가 춤사위마다 두루 갖추고 잇는 멋진 전통춤을  만들 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녀가 전통 춤꾼으로서 예술을 통한 국민 정서함양과 후학을 위해힘을 쏫고 있다.
 
요즘 B-BOY들의 현란한 댄스가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즘이지만, 여전히 전통춤을 사랑하고 아껴 그 脈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춤꾼 권수진은 자신은 무용인으로 예술인의 한사람으로써 무용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의 예술인들과 협력하여 종합예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무용가 권수진“은 현대무용과 전통 창작 춤을 접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창작품으로 승화시켜 발표하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다.춤판은 무형에서 유형을 창조해 내는 험난한 고행길이지만 그녀 역시 한국 전통춤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었다.
 
춤에 대한 그 맥(脈)을 이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은 어느 스승에게 사사를 했느냐가 자신은 물론 후학에게 전수해 내려가는 물 흐름과도 같은 맥락이라며 춤 세계는 무한경쟁시대라고 보면된다, 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래서 어느 무대에 올라 춤을 출 때마다 자신의 스승들을 생각한다.
 
자신을 지도한 스승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깊은 그녀는 남다른 학구열과 진념을 지녀 '경남무용교육연구소'대표를 맡아 '전통춤 계승을 위한 학문발전은 물론  경남전통춤보존회 대표직을 겸하며 무용인으로서 뿐 아니라  외계 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위해 정진해 가고 있다.
 
제가 힘들고 어려운 고비마다 포기를 하고싶을때 스승을 떠올리게 되죠,“항상 춤은 다른 부수적인 화려함에 묻혀서는 안 된다”라고 가르치신 스승님은 무대에 오를 땐 화려한 의상도 화려한 장식을 하지 않으셨어요. "우린 전통과 맥을 중요시하는 무용가이지 쇼단이 아니다"라고 호통 치셨던 스승님이 오늘날 제가 무용을 하게 된 힘이 되였고 뿌리인 것 같아요.
 
이뿐 아니다.어릴 땐 반짝이고 화려한 게 다 예쁘게 보여서 우리도 화려하고 싶어서 스톤(스팡크)을 더 달면 혼나곤 했어요.“춤은 실력으로 춤을 잘 추면 거죽을 입고 올라가도 마음으로 느껴진다” 며, “실력이 안 되니 다른 것으로 눈가림 하려하지 말라 ”고 하셨다.

▲     © 편집국


 
서양의 댄스는 매우 적극적인 율동과 동작을 보여주는 반면, 우리 무용은 은근하면서도 여운이 있는 움직임을 보여준다.이런 동작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 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면서, 어느 순간 무대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전통 무용의 절제된 조.중.동의 몸동작과 춤사위가 자신을 춤세계로 이끄는지 모른다.
 
‘무용가 권수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미인상에 오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손에는 부채를 들고 추는 춤을 보면 주로  내향적인 춤으로 곱고 애교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섬세하며 여성적인 춤사위에 보는 이들을 춤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한국여인상 미인얼굴을 가진 그녀가 추는 춤은 ‘민속적 전통무용’으로 서 한국 전통 무용의 특색인 외적형식미와 내적 흥취 성을 고루 지니게 함으로써 그 예술적 차원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 24일 대한민국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가진 ‘2014 한국인터넷 신문방송기자대상 및 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경남춤보존회’대표 권수진씨가 전통문화예술부문에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않기도 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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