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해난구조전대, 해경과 함동 수중 수색구조훈련

최원태 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09:01]

해난구조전대, 해경과 함동 수중 수색구조훈련

최원태 기자 | 입력 : 2022/10/28 [09:01]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원태기자=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는 27일 진해 군항 일대에서 해양경찰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합동 수중 수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이는 겨울철을 앞두고, 해상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해군 해난구조전대와 해양경찰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의 합동 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해군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 35명, 해양경찰 중앙해양특수구조대 15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바다에서 선박이 침몰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와 해경 중앙해양특수구조대 구조대원들은 함정에 탑승하고 사고 현장으로 긴급 출항했다. 해군·해경 구조대원들은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사고선박에 대한 정보와 조류 세기, 수중 시정 등 구조에 필요한 핵심정보들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현장에 해군·해경 구조대원들은 선박 침몰위치 인근에서 표류 중이던 조난자들을 구조하고, 스쿠버(SCUBA) 잠수와 표면공급잠수(SSDS) 기법을 이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 구조대원들이 침몰한 선박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선박 전체를 수색하는 것으로 이날 훈련은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구조작전대대장 이창현(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군·해경 구조대원들의 합동 구조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군 심해잠수사가 되겠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경찰청 사람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