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도,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정혜기자 | 기사입력 2022/11/16 [17:19]

경남도,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정혜기자 | 입력 : 2022/11/16 [17:19]

  © 편집국

 

  © 편집국

 

16일 CECO에서 경남의 미래 농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사 열려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5명 등 농업 유공자 39명 수상의 영예 안아

우수 쌀 평가에서 대상 가야뜰을 비롯한 5개 업체 선정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정책 마련에 함께 노력

 

[시사코리아뉴스]이정혜기자=경상남도는 16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장진수 ()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장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농업인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미래 농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업농촌발전 유공자 포상농업인 격려와 함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농자잿값 인상농축산물 가격 하락 등 농업환경이 어려워져 도지사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도 차원에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정책 마련예산 편성 시에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 유공 9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5농업발전 유공 20경남의 우수 쌀로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은 농어업발전에 기여하고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농어업인들에게 명예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농업 분야 최고의 상이다도는 지난 11일 자립경영농어업신인창의개발조직활동수산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최고 농어업인을 1명씩 선정했다.

 

자립경영 부문은 신영농 기술 보급과 여성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고성군 권영경 씨가농어업신인 부문은 딸기 신품종을 개발한 산청군 권영민 씨가창의개발 부문에서 당근 재배용 배토기를 개발보급한 창원시 지한열 씨가 상을 받았다.

 

조직활동 부문에서는 단감 농가 조직화의 공로를 인정받은 창녕군 심덕순 씨가수산진흥 부문에서는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하동군 황종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의 우수 쌀 평가에서는 김해시의 가야뜰이 대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에는 합천군의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 우수상에는 함양군의 지리산 함양 황토쌀’, 고성군의 고성 공룡나라 논고동 쌀’, 창녕군의 황금메뚜기 프리미엄 쌀이 수상했다.

 

한편농업인의 날은 지난 1996년 농어업인의 날로 지정되어 이듬해에 명칭이 변경됐으며농업 근간인 흙의 한자를 따서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