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산1번지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전국한우협회중앙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축산경제, 충청남도, 홍성군이 후원하여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엔 주최자인 홍문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장 등이 참석하여 한우농가들을 격려했다.
홍문표의원은 “생생한 한우농가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이를 입법화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사상 처음 국회가 아닌 현장에서 대규모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홍문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축산농가 10만8천농가 중 80%에 달하는 9만농가가 한우농가일 정도로 한우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밖에 없는 이땅의 자존심이자 국내 축산업을 대표하는 상징이라며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홍문표의원은 한우산업 보호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필요 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가지고 국회에서 조속한 입법을 통해 당면한 한우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산업을 우리나라 대표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우산업 최대 현안인 생산비 절감(사료값 폭등대책), 소값 안정을 위한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은 물론 한우농가들의 정책 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한우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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