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첫날 고성군으로 날아온 몽골 검 독수리 사진 촬영을 위해 떠나 본다하늘의 포식자 검 독수리의 용맹스러움과 꿈과 희망을 시사코리아뉴스와 함께 한다
검독수리는 유라시아 전역에 분포하는 대형 맹금류로 토끼나 쥐부터 사슴이나 여우까지 사냥하는 최상위 포식자이다 시속 240㎞로 날아와 순식간에 사냥을 한다. 하늘의 호랑이라고도 불린다. 검독수리의 주요 먹이는 굴 토끼인데 1990년대 이후 바이러스 감염병이 두 차례나 휩쓸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다.
검 독수리는 몽골에서 3,000km 날아와 경남 고성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매년 찾아든다. 고성군은 검 독수리들의 세계 최대 월동지로 손꼽히며 매년 11월에 태어나 1~2년 정도 성조가 되면 독수리들은 몽골에서 날아와 고성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월 몽골로 다시 돌아간다. 검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1호 멸종 위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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