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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오슝간 하늘길 뚫고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

타이거에어, 1. 19. ~ 3. 20.까지 주 2회(월, 목) 총 18편 전세기 운항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15 [16:14]

대구-가오슝간 하늘길 뚫고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

타이거에어, 1. 19. ~ 3. 20.까지 주 2회(월, 목) 총 18편 전세기 운항

조완희 기자 | 입력 : 2023/01/15 [16:14]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대만 가오슝에서 모객한 관광객이 대만 춘절 연휴(1.20.~1.29.)를 앞두고 계묘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1월 19일(목) 대만(가오슝)-대구공항 운항 인바운드 전세기를 통해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이들이 대구공항에 입국 시 환영행사를 개최해 대구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고 코로나19 이전 대구방문 외래관광객 1위 국가인 대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여행사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진흥원에서는 대만 가오슝 전세기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대만 타이거에어 항공사(180석 규모)와 대만 전담 국내여행사와 함께 대구공항 입·출국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달 19일(목)부터 3월 20일(월)까지 주 2회(월, 목) 총 18편의 대규모 전세기를 유치해 약 3천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19일(목) 첫 번째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가오슝발 전세기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현수막, 꽃다발 및 웰컴 키트 증정, 기념촬영 등 환영행사를 통해 대구의 핵심 관광시장인 대만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들은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대구-경주-부산을 경유하는 4박 5일 일정 중 대구에서 2박을 하는 동안 계산성당, 동성로, 스파크랜드 대관람차, 향촌문화관, 김광석 길 등 대만과 한국 간의 새로운 관문으로 떠오른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에서는 19일(목) 첫 가오슝발 전세기를 이용해 대만 현지 여행사, 언론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팸투어단 20여 명을 초청, 4박 5일 동안 대구 주요 관광지와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대만 현지 언론인을 통한 대구 투어 코스 취재 및 온라인 홍보 등으로 대구공항 입·출국 관광상품의 모객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어려운 관광여건 속에서 전세기를 이용한 대만 단체관광객을 대구에 유치한 것은 지역 관광산업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대구국제공항과 항공노선이 있는 해외 도시별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이거에어는 대만 국영 항공사인 중화항공 산하의 저비용항공사(LCC)로 2014년부터 6개국 22개 도시를 운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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