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배 회장...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제20차 정기총회 및 제9대 임원 선출!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2.28(화) 14시,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 경남 마산 출신 고성배 도예인이 3년 임기 제9대 회장으로 연임되었다.

 전통 공예인들의 기술전승과 판로지원을 위한 조달정책에 의하여 2000년 창립, 2003년 조달청 산하 법인으로 출범한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는 지난 2월 6일 회장 선거공고를 내고 13일까지 후보를 등록받은 바 있다.

▲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제20차 정기총회 및 제9대 임원 선출!  © 편집국

 이에, 전국 11개 광역시,도에서 (회원)추천을 받은 고성배 회장 단독 출마, 2026년 2월까지 임기인 제9대 회장에 취임하였다. 한국차문화연합회 회장직도 겸하고 있는 고성배 회장은 2013년 10월 권한대행 취임이후 4차례 연임이다.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는 정부에 조달하는 전통공예품과 문화상품을 선정, 심사하고 지정 및 관리 업무를 행하는 법인으로서 국가무형문화재, 명장, 우수기능인들로 구성되어있는 한국의 대표적 공예문화단체다.

▲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제20차 정기총회 및 제9대 임원 선출!  © 편집국

 올해 사업으로는 나라장터 쇼핑몰 등재를 위한 네 차례 분기별 선정심사, 정부 기관에서 사용할 우수한 기념품 조달을 위한 ‘제10회 정부조달문화상품공모전’, 한국공예 세계화를 위한 ‘제10회 국회특별기획전’ 등을 확정하였고, 5월에 개최되는 세계차엑스포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감사에는 안여선 한지사랑 대표와 김근숙 디지털페이퍼 대표가 선출되었다.

 한편 전년도 신입회원에게는 회원등록증과 정부조달업체 지정서를, 유공 회원에게는 표창 수여식도 있었다. △조달청장 표창 / 김근숙(디지털페이퍼: 강원 춘천), 채성순(성협공예: 서울 동대문) △국회기획재정위원장 표창 / 윤명진(옛기술과 문화 / 서울 성북), 임채욱(용문도예: 전남 여수) △공로패 / 김국한(삼화금속: 충북 음성), 김영미(황금바늘: 서울 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