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국회의원 , 「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 긴급 간담회 개최 !
최성룡기자 | 입력 : 2023/03/23 [09:43]
▲ 김예지 국회의원 , 「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 긴급 간담회 개최 !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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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은 오는 23 일 ( 목 ) 오후 2 시 30 분 국회 의원회관 제 3 간담 회의실에서 「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 새로운 도약과 미래 발전 방향 」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2021 년 발표한 ‘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 ’ 에 따르면 장애예술인이 문화예술 창작활동으로 얻는 수입은 연간 218 만 원으로 비장애예술인 755 만 원의 30% 에도 미치지 못하며 , 예술활동기회가 충분하지 않다는 장애예술인의 응답도 69%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김예지 의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장애예술인 창작물의 유통과 구매 활성화를 촉진하는 시 책을 마련하고 장애예술인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 장애 예술인 지원법 개정안 ’ 을 2 021 년 7 월 대표발의했으며 , 개정안은 2022 년 9 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3 월 28 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
▲ 김예지 국회의원 , 「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 긴급 간담회 개최 !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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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긴급 간담회에서는 ▲ 장애예술인 증명제도의 필 요성 (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 ) ▲ 기 존 중증장애인 우선구매제도의 현황과 시사점 ( 한국장애인개발원 우선구매심사팀 방세은 팀장 ) ▲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의 준 비현황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여윤덕 사무국장 ) 등에 대한 발제와 음악 , 미술 , 문학 등 다양한 장애예술인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긴급 간담회를 주최한 김예지 의원은 “ 이번 간담회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 선구매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 되었다 ” 면서 “ 오늘의 간담회가 장애예술의 도약과 미래발전 방향을 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김 의원은 이어 “ 장애예술 활성화는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이자 120 대 국정과제 중 하나 ” 라며 “ 법안의 대표발의 의원이자 긴급 간담회의 주최자로서 장애 예술인 당 사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문화체육관광부 등 참석 자들의 다양한 의 견을 경청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의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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