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까지 예선 다가오는 6월 18일 본선
중년에 중후함을 풍기는 박태희가수'는 사업가에서 정치인. 그리고 모델. 가수로 전국을 강타하는 박태희 씨는 경남도의원과 경남도교육위원을 거친 이색 이력을 가진 밀양 출신 가수다.
이번 대회는 심산서울병원(창원 소재)과 가수 박태희 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 총 연합회 부산광역시지회와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날 경연대회서 참가자들은 박 가수의 대표곡인 △바래길 △인연이란 △시골장날 3곡 중 한 곡을 선택해 선택해서 불러야 된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가수 박태희 노래 경연대회"대회 당일에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손세운 가수를 비롯해 인기가수들도 우정 출연하여 축하무대도 함께 열린다.
지역 예선 참가는 오는 29일까지 유튜브로 접수하며, 트로트커피숍 TV(경기), 한석주 TV(서울), 정승진 TV·아리랑갈매기 TV(부산), 최욱 TV(경남) 등으로 하면 된다. 특히 예심 경연은 30일 오후 1시부터 부천 등 5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하며, 현장 참석이 불가능한 경우 노래 동영상을 제출도 가능하다.
예심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대회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전원 경비 15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박태희 가수는 “지난 1년 동안 전국을 다니며 열심히 노래하고 후원회에서도 적극 홍보한 결과 바래길 등 대표곡들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며 “올해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더 많이 참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김해에서 열린 1회 경연대회는 33명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자리에 축하 내·외빈 200여 명이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 열기가 한층 고조되었다고 행사 관계자는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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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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