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하천복원사업, 최적의 생태 스타일로 힐링 지원!
11월12일 부터 부산․경남 16개 사업, 승인내용 준수여부 등 확인~
최성룡기자 | 입력 : 2012/11/06 [16:10]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김상배 청장)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생태하천복원기술지원단을 구성, 현장 기술지원 및 승인내용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하천복원사업 기술지원대상 사업은 16개 사업으로 부산광역시 3개, 경상남도 13개(창원5, 양산3, 밀양시2, 진주1, 김해1, 함양1)이다 생태하천복원기술지원단 구성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의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되며, 기술지원은 관련 자료 검토 및 현장 방문을 통하여 실시한다. 생태하천복원기술지원단의 기술지원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여건 변화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은 함께 대안을 마련하여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생태하천복원사업 목적에 맞지 않는 공종 등에 대하여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생태하천복원기술지원단 현장방문, 정밀실사 기술지원 실시에 따른 예산집행 및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며 또한, 현장 시설물과 최종 승인 도면을 비교하여 승인받지 않고 임의로 설치한 시설물이 발견될 경우에는 국고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철저한 현장 실사를 통해 부적절한 예산 집행에 대하여 경종을 울릴 계획이다. 아울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등을 통해 하천의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으로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친환경적인 생태하천복원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창원 남천 등 5개 생태하천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찾아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사랑받는 하천으로 탈바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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