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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천년 고찰 직지사 꽃무릇 만개' 찾는 관광객이 많다

경북 김천 직지사 선홍빛 꽃무릇 관광객 유혹

박승권기자 | 기사입력 2022/09/19 [15:45]

김천 '천년 고찰 직지사 꽃무릇 만개' 찾는 관광객이 많다

경북 김천 직지사 선홍빛 꽃무릇 관광객 유혹

박승권기자 | 입력 : 2022/09/19 [15:45]

  © 편집국 시사 코리아뉴스 ( 사진제공 박승권 사진작가 ) 직지사 꽃무릇이 한창이다 


[시사코리아뉴스] 박승권기자=  취재국장 박승권은 사진작가들과 지난 일요일 경북 김천 천년고찰 직지사 꽃무릇 축제장을 찾았다.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418) 아도 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직지라는 명칭은 "직지인심 건성 성불이라는 선종의 가르침에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 사진제공 박승권 사진작가 ) 산위에서 내려다본 전경

 

선덕 여왕 14년 (645 ) 자장 율사가 중수하였고 경순왕 4년 ( 930) 친묵대사가 2차 중수하였다고 한다. 고려 태조 19년 (936) 능여 조사가 중창하여 대 가람이 되었고 큰 스님들을 많이 배출하여 "동국제일가람이라 일컬었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 사진제공 박승권 사진작가 ) 뭔가 모르게 엄숙한 분위기다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가 출가한 절이기도 하다. 조선 초의 법난 때에는 벽계 정심 선사가 이곳에 은거하여 한국 선종의 법맥을 이었다.

 

 

선조 29년 (1596) 왜적의 방화로 대부분 전각 당우가 소실된 일부 중수가 있었으며 1960대부터 50년에 걸친 중창, 중수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 사진제공 박승권  사진작가 ) 사찰 주변이 조용하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 사진제공 박승권 사진작가 ) 꽃무릇 21만송이 관광객들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 사진제공 박승권 사진작가 )꽃과 잎이 절대로 만날수없다는 꽃무릇 상사화와는 비슷하나 다르다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 살이 식물로 정식 명칭은 석산이다. 상사화와 비슷하나 다르다.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슬픈 꽃말을 가지고 있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 사진제공 박승권 사진작가 ) 직지사 꽃무릇

 

꽃무릇은 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뿌리에 방부제 성분이 함유돼 있어 탱화를 그릴 때나 단청을 할 때 찧어서 바르면 좀이 슬거나 색이 바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천시는 2019년에 직지사 입구부터 만세교까지 좌우 산책로에 꽃무릇 21만 본을 식재했으며, 매년 9월경이면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이룬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 사진제공 박승권 사진 작가 ) 직지사 정문 안쪽 21만송이 관람객들은 사진찍기에 바쁘다

 

지난 일요일 김천 직지사를 필자가 몇 분의 사진가들과 함께 꽃무릇 축제장을 찾았다. 전국에서 김천 직지사 꽃무릇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직지사를 찾는다,

 

여러분들도 주말이면 떠나보라 코로나에 지친 일상이 즐겁고 활기차게 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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