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의 천국 창원 주남저수지 "겨울 신사 재두루미"가 찾아왔다창원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겨울 철새들의천국 주남저수지 출입통제 알림도있다
[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 기자= 취재국장 박승권은 몇몇의 사진 작가들과 겨울 철새들의 천국 주남 저수지, 겨울 신사 재두루미 사진 촬영을 위해서 주남을 찾았다. 창원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되는곳이 여러 곳이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저수지. 산남저수지, 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 3개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에 자생 갈대섬이 존재하고, 면적은 약 6.02㎢로 주변에 농업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며 홍수 조절을 담당한다.
경남 최대 도시인 창원시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남 저수지 주변이 개발되지 않아, 아직까지 환경의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주남 저수지는 저수량이 일정하고 기후가 따뜻해 결빙되지 않는다. 거기다 먹이인 개구리밥과 붕어마름, 곡식이 풍부해 새들이 머무르기 적합한 곳이다. 낙동강 하구를 떠난 철새들이 이곳에 많이 찾게 된 이유이기도 한다. 이곳을 거쳐가는 주요 철새들은 20종에 이른다.
중앙아시아권의 몽골, 중국, 러시아에서 주로 번식하고, 10월 말부터 이동을 시작해 한반도의 철원지역과 주남저수지, 일본 이즈미 등지에서 월동한다. 예로부터 '길조'로 불려온 재두루미는 환경부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다양한 철새 탐조와 산남, 주남, 동판저수지를 아우르는 자연경관 탐방 휴양지로 방문객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주남 환경스쿨 등 시설물의 무료 이용과 주남저수지 일원을 생태전문 안내 가이드와 함께 탐방도 가능한곳이다 지금은 AI 인해서 통제 구간이 많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곳이다.
창원시 주남저수지 인근(봉곡저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AI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남저수지 내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 주남환경학교 제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출입을 통제함을 알려드립니다.
- 통제기간 : 2022. 11. 2.(수) ~ 고병원성 AI 해제시까지 - 대상시설 : 주남저수지 탐방로, 생태학습시설(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AI로 들어 갈수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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