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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집, 수목원 ‘푸른 하늘아래 작은 결혼식장’으로 인기 !

- 경남도민의집, 경남수목원,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농업기술원 4개소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3/25 [16:43]

도민의 집, 수목원 ‘푸른 하늘아래 작은 결혼식장’으로 인기 !

- 경남도민의집, 경남수목원,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농업기술원 4개소

편집국 | 입력 : 2016/03/25 [16:43]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도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비용의 결혼식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 작년 7월부터 도 산하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은 결혼식’은 허례허식을 줄이고 뜻 깊고 실속 있게 치루는 결혼식으로 개성 있고 여유로운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입소문을 통해 올 봄부터 ‘작은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결혼식의 최고 매력 포인트는 저비용으로 1일 1예식으로 여유롭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치룰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도에서는 경남 도민의집(창원), 경남수목원(진주),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창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진주) 4개소를 작은 결혼식장으로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7건의 작은 결혼식을 통해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되었으며 올해는 벌써 10건이 접수되었다.
 
올해 첫 결혼식은 26일 경남 도민의집에서 푸른 하늘아래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이 치루어진다.
 
신청방법은 경상남도홈페이지에서 “행복을 부르는 작은결혼식”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신청동기, 예식일자, 준비계획 등의 자신의 사연을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 (gsnd@familynet.or.kr/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공공기관을 활용한 야외 작은 결혼식장’이 뜻밖에도 많은 예비부부들에게 인기가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면서 “도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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