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각 공예는 김양수 서각문화재전문위원이고 캘리그라피지도사가 맡았다. 작업은 시각적 문자 의사를 전달한 pop (예쁜글씨)체와 캘리그라피 (calli graphhy)로 감성과 다양한 디자인을 감미하고 시각적 의미와 적극적인 해석을 이끌어 내는 서체로 서각에 접목 하였다 서각작업은 기초 각법과 음각. 양각. 음양각 .음평각과 전통과 현대를 병행 하였다. 다소 첫 수업에서 어려워하던 수강생들은 차츰 판재위에 변해가는 서각 작업 과정을 보면서 가족과 소통하는 단어를 (당신이 있어 행복해. 사랑. 웃음. 미소. 동행. 배려 ) 찾아 서각과 그림으로 채색하는 즐거움에 빠졌다. 작품은 농장간판. 가훈. 당호. 문패 등 가족과 부부애를 담은 글귀로 한명 당 2∼3 작품씩 만들었다. 김애순 수강생 대표는 짧은 교육 기간이 아쉽다며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내 손으로 상호(발효식품)를 만들어 흥미롭고 보람 있는 수강을 하게 되었다며 수강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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