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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호두까기인형 전막발레로 펼쳐 서울발레단 초청무대!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8/04 [08:39]

송년특집 호두까기인형 전막발레로 펼쳐 서울발레단 초청무대!

편집국 | 입력 : 2016/08/04 [08:39]
▲     © 편집국

"부산시민회관, 서울발레단 초청 ‘호두까기인형’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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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가족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송년을 맞아 부산에 온다.

 부산시설공단은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본 공연이 선정되어 오는 12월 2일(금)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 해마다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려 온 서울발레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호두까기인형의 전막을 110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웅장하고 인상적인 무대셋트와 화려하고 독특한 의상 및 소품을 제작하여 러시아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올려 기량이 뛰어난 주역 무용수의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대본과 안무,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구성해 초연됐다.

3대 발레 명작(잠자는 숲속의 미녀-1890, 백조의 호수-1892, 호두까기 인형-1892) 중 가장 마지막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성이 한층 원숙함을 더하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서울발레단은 “웅장하고 인상적인 무대셋트와 화려하고 독특한 의상 및 소품을 제작해 러시아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올렸다”며 주요 관람 포인트 세가지를 설명했다.


발레가 다소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이 강한 반면, ‘호두까기 인형’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무대를 연출하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발레극으로 만들어졌다.
발레의 기술적인 요소와 함께 한편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같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총괄한 박재근 상명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교수는 “예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관객들과의 소통도 중요하다”며 “코믹한 안무를 통해 재미를 선사하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출연료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으며, 객석의 30%는 16개 구․군청 복지담당 부서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신청을 사전에 받아 객석나눔으로 진행된다. 


공연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고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부산시민회관 문화사랑 나눔유료회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65세 이상 경로는 각각 50%, 청소년 문화패스, 예술인패스도 30%할인, 공연정보를 SNS에 공유하거나 부산시민회관 무료회원에 가입시 2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예매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http://citizenhall.bisco.or.kr)를 참조하거나 ☎(051)630-5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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