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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력 산실을 방호하라!

육군 39사단, 국가중요시설(KAI) 미사일 피폭대응 종합훈련 실시-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8/25 [07:51]

항공전력 산실을 방호하라!

육군 39사단, 국가중요시설(KAI) 미사일 피폭대응 종합훈련 실시-

편집국 | 입력 : 2016/08/25 [07:51]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김양수 기자=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지난 24일 오후,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2016년 민‧관‧군‧경 합동 UFG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UFG연습은 한반도의 안전보장과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매년 8월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지휘소 연습(CPX : Command Post Exercise)인데 훈련 전반부에는 정부연습인 ‘을지연습’이 병행 실시되고 있다.

이날 경남 사천에서 실시된 훈련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문병호 39사단장, 조현배 경남지방경찰청장, 송도근 사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천지역에 미사일이 떨어질 것이라는 상황전파로 시작된 훈련은, KAI 시설이 화학탄을 장착한 스커드 미사일에 피폭되고 이후, 피해자 구호, 화학작용제 제독, 시설복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사중요시설에 대한 적 미사일 공격시, 민‧관‧군‧경 통합작전 및 피해복구 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경상남도, 육군 39사단, 3훈련비행단, 경남지방경찰청, 사천시, KAI, 사천소방서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39사단 화생방지원대의 화생방제독차량과 생물학정찰차 등이 투입돼 실전과 같이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했던 39사단 박덕기 사천대대장은 “KAI는 전·평시 국가안보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시설이고 테러대상 우선순위다.”며 “민·관·군·경이 통합된 이번 훈련은 빈틈없는 국가중요시설 방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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