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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현역입영 귀가자 감소대책 간담회 개최!

해군교육사령부 방문, 입대장정 귀가 감소 대책회의 실시 -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6/09/09 [19:16]

경남병무청, 현역입영 귀가자 감소대책 간담회 개최!

해군교육사령부 방문, 입대장정 귀가 감소 대책회의 실시 -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6/09/09 [19:16]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청장 박명규)에서는 최근 현역입영 후 귀가자 증가에 따른 대책방안으로 지난 7일 해군교육사령부를 방문하여  업무담당 관계관과 입영 장정들의 귀가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남병무청은 현역복무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입영신체검사에서 일시적이고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귀가조치를 자제해 줄 것을 군(軍)에 요청하였다.

 

통상적으로 군(軍)에서는 현역병 입대 후 7일 이내에 입영부대 내 의료시설에서 입영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를 통해 현역으로 복무하기에 부적합하거나 15일 이상 치유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귀가조치하고 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귀가자 중에는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일시적인 혈압이상 또는 적응장애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귀가처리 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처럼 경미한 사례로 귀가가 되면 재입영을 할 때까지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학사일정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귀가 조치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관리를 하고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한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해군교육사령부 업무담당 관계관에게 정밀입영신체검사시 ‘일시적이고 경미한 질병에 대해서는 귀가 억제’토록 당부하는 등 앞으로도 “선제적인 병무행정을 수행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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