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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다목적 체육관 ’생긴다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9/25 [16:12]

창원시에 ‘다목적 체육관 ’생긴다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6/09/25 [16:12]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창원시는 많은 동호인들이 즐기고 시민들의 생활 저변 깊숙이 자리 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드민턴, 탁구 등의 대규모 경기개최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건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안상수 시장이 지난 830일 간부회의에서 관내 탁구, 족구, 배드민턴 등 많은 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건립의 검토를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다목적 체육관창원축구센터 2단계 사업부지’(사파정동 391-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부지조성공사, 건축공사 및 설계 등에 필요한 8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축연면적 3300(지상 2층 관람석 400)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옥외족구장 5면을 신설하는 것으로서, 2017년까지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변경인가 등 행절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8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다목적 체육관의 건립장소는 도심지 내 접근성이 좋아 교통이 편리하고 이미 조성된 주차시설 등을 충분히 활용해 시설이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체육공원 조성목적에 부합하는 등 입지여건 상 최적의 장소여서 정해졌다.

 

특히 이번에 건립될 다목적 체육관60개의 탁구테이블과 10개의 배드민턴 코트 및 야외 족구장 5면을 동시에 설치돼 종목별 경기를 개최할 수 있어 타 지자체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대형 체육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김상환 창원시 체육진흥 과장은 “‘다목적 체육관의 건립은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기본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은 물론 생활체육경기 개최 시 시설물 협소 등에서 오는 시간적이고 경제적인 낭비요소들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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