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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부와 좋은 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19일, 미래부, 경남도, 강원도, 한국샘물협회와 협력관계 구축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6/10/20 [11:54]

경남도, 미래부와 좋은 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19일, 미래부, 경남도, 강원도, 한국샘물협회와 협력관계 구축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6/10/20 [11:54]

- 경남의 좋은 물 수원 발굴·확보로 생수 등 물 관련 산업 육성 계기 마련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도는 1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우리나라 좋은 물 연구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경남도·강원도·(사)한국샘물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조현명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조인묵 강원도 녹색국장, 김옥동 한국샘물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좋은 물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 할 수 있는 체계적인 R&D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국내 여건에 이번 협약은 좋은 물에 대한 과학적 입증을 통해 우리나라의 좋은 물의 가치를 높이고, 좋은 물을 활용한 산업의 육성 등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부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한국의 좋은 물 연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협약내용은 미래부는 좋은 물 기초연구, 기술개발, 고부가가치화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경남도는 지역의 좋은 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고부가가치화를, 샘물협회는 관련 기업들의 우리나라 좋은 물 브랜드 가치 제고에 협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경남도, 샘물협회 등은 수요기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연구과제 수행과 관련된 시장현황 및 수요파악, 연구 성과의 효과적인 보급·확산 등 좋은 물 연구가 실질적으로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조현명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물의 기초원천·응용 연구를 통해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경남의 좋은 물이 프랑스 에비앙 못지않은 세계적인 물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나아가 식품, 한방·항노화, 의료 활용 기술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경남의 물 관련 산업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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