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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미래 농식품산업의 고소득 기반 ‘향토산업’ 구축에 총력

19일부터 이틀간, ‘향토산업육성사업 관계자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6/10/20 [11:56]

. 경남도, 미래 농식품산업의 고소득 기반 ‘향토산업’ 구축에 총력

19일부터 이틀간, ‘향토산업육성사업 관계자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6/10/20 [11:56]

- 올해까지 26개 향토산업육성사업 지구 선정..연간매출액 매년 성장세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16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향토산업육성사업 도․시․군 관계공무원, 사업지구 사업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상호 교류증진과 부진지구 및 우수지구 정보교환 등을 통한 실무역량 향상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손은일 센터장의 ‘향토산업육성사업과 6차산업과의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6차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한 강의와, 청년창업가 나루아토 변홍주 대표의 ‘식품 창업보다 중요한 식품 유통’이라는 주제로 유통 활성화 추진 전략에 대한 강의 순의로 진행되었다.   

 

또한, 2015년 중앙단위 실적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된 ‘고성 생명환경쌀 가공육성사업단’과 ‘함양 산양삼 가공사업단’의 향토산업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향토산업’은 생산·가공·관광 및 서비스산업이 융·복합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향토자원은 지역성과 차별성이 있는 유·무형의 특산제품·기술·문화 등 지역 부존자원을 말한다.  

 

그간 도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함양 산양삼 가공육성사업, 고성 생명환경 쌀 글로벌 가공육성산업, 창녕 마늘6차 산업화 사업 등 26개소의 향토산업육성사업 지구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 21개 지구가 사업 완료되고, 5개 지구가 현재 추진 중에 있다.

 

향토산업육성사업단의 연간매출액은 2013년 120억 원, 2014년 180억 원, 2015년에는 270억 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3월에 경남 향토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신규지구 컨설팅 및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에 9만 달러 상당의 경남지역 우수 농산가공품(15개 제품)을 선적하였으며, 미국 LA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판매와 호주 시드니에 판촉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박종일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우리 농업·농촌이 영세화, 고령화,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경남의 향토산업이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며, “국가의 미래 성장산업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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