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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 돌봄 정책을 모색하는 가족정책포럼 개최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0/20 [19:49]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 돌봄 정책을 모색하는 가족정책포럼 개최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6/10/20 [19:49]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 =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하성규)는 지난 19일에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에서 2016년 제2차 경남 가족정책포럼 「가족의 변화와 아동 돌봄Ⅱ : 경상남도의 아동 돌봄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을 개최했다.

 

가족의 변화에 따른 아동 돌봄 실태를 살펴보았던 지난 6월의 제1차 경남 가족정책포럼에 이은 이번 포럼은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 대책 모색과 정책제언을 하고자 마련되었다.

 

오프닝 주제발표는  ‘가족의 변화와 아동 돌봄 – 우리나라 아동돌봄 정책과 현황’을 주제로 하여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배화옥 교수가 맡았다.

 

이번 포럼은 실제 아동을 돌보는 경남 도민들이 시민패널로 직접 참여하여 현행되는 아동돌봄 서비스와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어린이집, 초등돌봄교실, 아이돌보미 등의 이용 사례와 각 가정에서 겪고 있는 사실적인 아동 돌봄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각 아동 돌봄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실무자들도 전문가패널로 참여했다. 현재 정부와 경상남도에서 실시하는 아동 돌봄서비스와 정책에 관한 의견과 지향 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본 포럼에서 시민패널로 참여한 권영미 발표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분을 공론화 하여 함께 논의하고 그 대안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정책을 고민할 때 도민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이 같은 장이 많이 열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럼을 기획한 경남 가족정책포럼 부위원장이자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하성규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수집한 아동 돌봄 사례들과 많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17년에는 지역실정에 맞는 실제적인 경상남도의 아동돌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정책으로 제안해볼 수 있는 경남 가족정책포럼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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