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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이색공약 ’NC 가을야구 재미 더한다

NC, 21 일부터 LG 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우승 땐 카퍼레이드 초미 관심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0/24 [11:32]

‘안상수 시장 이색공약 ’NC 가을야구 재미 더한다

NC, 21 일부터 LG 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우승 땐 카퍼레이드 초미 관심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6/10/24 [11:32]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공룡의 가을야구가 시작되어, 경남 창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때문이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는 오는 21일부터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53승제)를 치른다. NC가 정규시즌 2위를 달성해 211차전과 222차전이 홈구장인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다NC는 올 시즌 LG와의 전적에서 96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크다.

 

특히 NC 가을야구가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야구팬들에게 재미를 더해주는 관전 포인트가 있다. 바로 안상수 창원시장의 ‘NC 이색 공약 성사 여부. 안 시장은 지난 2‘NC다이노스 2016년 시즌티켓 구입식에서 홈 관중 유치를 위해 이색 공약을 두가지 내걸었다.

  

 올해 NC구단 홈경기 관중이 60만 명을 돌파하면 치어리더들과 함께 응원단상에 올라 응원을 펼치는 것이다. NC의 올해 관중은 지난해 522669명보다 26456명이 증가한 549125명으로 집계됐다. 아쉽게도 안 시장과 치어리더들이 함께 응원하는 특급 이벤트는 볼 수 없었다.

▲     © 편집국

이런 아쉬움을 달랠 또 하나의 공약이 아직 남아 있다. 안상수 시장은 NC한국시리즈를 우승하면 카퍼레이드를 약속했다. 지자체가 지역 연고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카퍼레이드로 화답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STX 사태, 태풍 피해 등 각종 악재들로 인해 시민들이 피로감에 지친 상태여서 공룡의 가을야구드라마와 함께 안 시장의 이색공약 성사 여부가 오랜만에 갈증을 해소해줄 비타민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NC가 한국시리즈(1029~116)에 직행할 경우 국내 최대 규모 국화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기간(1029~117)과 맞물려 창원지역 내 관광객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전 포인트가 하나 더 있다. 안상수 시장이 창원마산구장을 직접 찾아 응원할 때마다 NC가 승리를 거둬 ‘NC 승리의 아이콘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안 시장이 오는 22LG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직관할 예정이어서 별칭의 의미를 지켜낼지도 야구계와 시민들의 관심거리다.

 

안상수 시장은 “NC가 지난 20131군에 데뷔한 신생팀임에도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연달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등 창원시 브랜드 상승과 시민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NC가 고공행진을 이어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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