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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안골포해전제 성황리에 종료

승전기념식 다채로운 행사 펼쳐

편집국 | 기사입력 2016/10/24 [11:33]

이순신 안골포해전제 성황리에 종료

승전기념식 다채로운 행사 펼쳐

편집국 | 입력 : 2016/10/24 [11:33]

 시사코리아뉴스 최성룡 기자= 이순신 장군의 안골포해전 승전을 기념하는 제8회 이순신 안골포해전제와 2016 안골포해전 승전기념 행사가 1021~22일 양일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     © 편집국
이순신 장군이 안골포해전에서 승전을 선언하고 있다.

8회 안골포해전제는 21일 오후 6시 승전 축하공연으로 초청가수 민지, 장원, 공유빈, 이진, 이상민, 유광 등의 가수가 출연하여 승전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호신술시범, 성인무술시범, 연극단 전통무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주최로 저녁 9시까지 진해루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안골포해전에서 조선수군들이 왜군을 섬멸하는 장면

22일에는 이순신 장군의 안골포해전 승전을 기념하는 승전행차가 오후 330분부터 진해수협-해군시설전대-진해루-해군교육사령부 1.6km 구간에서 선도차, 해군 국악대, 장군마, 이순신 영정, 이순신 장군 가마, 거북선, 군악대, 의장대, 병졸, 신기전, 전군, 후군, 풍물패 순으로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관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   왜군의 조총반격에도 불구하고 천자총통으로 왜선 42척을 격파하는 장면

진해루 야외공연장에서는 430분부터 민요병창과 풍물공연으로 승전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은 가운데 이어서 저녁 630분부터 열린 개막식과 고축제가 한동진 해군진해기지사령관, 이석근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 이사장, 송교홍 한국문화예술진흥회장, 정판용 경상남도의원, 전수명, 박춘덕, 김헌일, 이혜련 창원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열렸다.

 

▲  제8회 안골포해전제와 승전기념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

 

▲  전투장면

이어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안골포해전 승전 재연극이 진해루 야외공연장서 약 50여명이 출연한 가운데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약 20분간 재연되자 관중석에서는 여기저기서 감탄사와 함께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   승전의 기쁨을 나누는 장면

 특히 거북선과 왜선으로 구성한 세트위에 천자총통과 조총의 효과를 연출하기 위한 화약을 극에 사용하였고, 극 중간에 안골포해전 승전에 대한 해설을 적절히 달아 역사적 의미를 관객에게 잘 전달하였으며, 무술과 전투장면을 연출하여 해전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 관중들은 예상치 못한 전투장면과 화공에 큰 박수를 보냈다.

 

▲    이석근 선양회장이 고축제를 올리고 있다.

이어서 해군 군악대 축하공연이 바로 옆 특설무대에서 있었고 밤 850분부터 10분간 진해루 해상일원에서 승전기념 불꽃쇼가 약 10분간 진행되었다.

 

▲   한동진 해군진해기지사령관과 부하들이 이순신 장군에게 거수 경례를 올리고 있다.

 

안골포해전 승전기념행사가 민..군의 화합을 통해 지역의 역사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첫 걸음을 성공리에 내 딛음으로써 STX조선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해구민에게 희망을 안겨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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