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가을낭만콘서트’성료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1/21 [21:18]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가을낭만콘서트’성료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6/11/21 [21:18]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19일 토요일  경남도민의 집 입구 잔디공원에서 ‘시와 음악’을 주제로 ‘가을 낭만 콘서트’가 3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창원 도심의 중심부인 의창구 용지동 일대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취하고,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젊음과 예술이 어우러져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가로수길’,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단풍거리’, 그리고 ‘용지(호수)공원’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가로수길은 용호로, 외동반림로, 용지로를 끼고 총3.3㎞ 구간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도로 양쪽으로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자란 메타세쿼이어 나무 630여 그루가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지금은 초록 옷을 벗고 황금빛 가을 옷으로 갈아입으며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 편집국

 

 ‘낭만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나도! 복면가왕 프리콘서트’에 이어 신효범ㆍ박강성ㆍ소리새ㆍ둘다섯ㆍ유심초 등 한국 대표 낭만가객 공연이 펼쳐졌다. 본 무대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광역시 승격 기원 소망등, 소망트리 리본달기, 창원광역시 오행시 이벤트, 국화꽃 향기와 함께 창원출신 문인거리 시화전, ‘제4회 용지 어울한마당 축제’ 등이 마련돼었다.

 

특히 ‘명사가 들려주는 자작시 낭송’코너에서 안상수 시장이 직접 쓴 자작시 ‘석양’을, 이광석 시인이 자작시 ‘산에 가면’을 각각 낭송해 큰 박수를 받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