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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상수원 보호에 팔 걷어붙여’

낙동강유역환경청, 사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농협은행 하천 쓰레기 수거 수변정화활동 실시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6/11/23 [22:35]

‘낙동강유역환경청, 상수원 보호에 팔 걷어붙여’

낙동강유역환경청, 사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농협은행 하천 쓰레기 수거 수변정화활동 실시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6/11/23 [22:35]

"수변정화활동을 통해 갈수기 상수원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은 11월 24일(목) 진양호 상류지역 일원(사천시 곤명면 소재)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상수원 상류 수변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변정화활동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사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농협은행 및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11월 22일부터 7일간 지역주민들을 고용하여 진양호 상류 상수원보호구역(진주, 사천, 산청) 8개 구간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대상지역은 수풀이 우거져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밀집하는 가장자리 지역으로, 태풍으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뿐만 아니라 진양호 수위가 낮아져 수변으로 드러난 나뭇가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상수원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겨울철 및 갈수기에 우려되는 조류발생에 사전 대비하는 등 상수원 수질을 보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주민들의 식수원인 상수원 상류지역을 대상으로 수변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갈수기 수질대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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