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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 김무성 전 대표, 새누리당 떠나줄 것...촉구한다"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6/11/24 [11:55]

이장우 " 김무성 전 대표, 새누리당 떠나줄 것...촉구한다"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6/11/24 [11:55]
▲2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6층 제1회의실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최고위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 기자] 2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6층 제1회의실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최고위원이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호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최순실 사태로 이렇게 어려움을 겪을 때, 이러한 어려움을 이용해 바쁜 분들이 참 많다" 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가적인 어려움을 이용하면서 정치적인 생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사람들, 또 때로는 처신이 가벼운 분들, 이런 분들에게 참으로 아쉬움이 많다" 며 "저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정치지 도자가 저렇게 가벼운 언행을 해서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대표적인 분이다" 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김 전 대표는 어제 차기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고, 개헌을 동시 추진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며 김 전 대표의 언행은 늘 가볍다. 본인의 정치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눈이 와야 소나무가 푸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 비난했다.

 

이 최고위원은 또 "김 전 대표의 대권도전 포기 선언에 아무런 반향도 없다. 감동도 없다" 며 "오직 혼자만의 메아리일 뿐이다. 사람은 먹던 우물에 오물을 던지지 않는다. 먹던 우물에 오물을 던지려면 본인부터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하는 것이 당원들과 국민의 대한 도리다" 고 거듭 비난했다.

 

이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당 사무총장, 대선캠프의 조직총괄본부장, 원내대표, 당 대표를 역임한 분의 가벼운 언행과 처신은 정말로 개탄스럽다" 며 "지난 4월 총선에서 ‘옥새 들고 나르샤’로 참패의 책임이 가장 무거운 분이다" 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아울러 "최근의 언사는 제 얼굴에 침 뱉는 격이다" 며 "엎드려 사죄하고, 의원직 사퇴하고, 정계 은퇴 선언을 해야 한다. 저는 김 전 대표가 새누리당을 떠나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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