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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담그는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김장 김치

김치 한통으로 어깨가 으쓱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1/30 [09:58]

아빠가 담그는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김장 김치

김치 한통으로 어깨가 으쓱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6/11/30 [09:58]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11월 29 화요일 오후 7시 경남 창원시 홈플러스 문화센터 마산점 5층에서 남편을 중심으로 한 김장 김치 강의와 함께 김장 김치 담그는 수업을 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겨우내 먹기 위해 김치를 한꺼번에 많이 담아 먹었으며, 그러기 위해 여러 가지 김장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주부들의 일손이 많이 필요했다, 힘센 남자나, 남편들은 땅을 파서  땅속에 독을 묻는 일을 도와주기도 하였다.

 

현재는 김장 김치 담그는 방법도 편해졌지만, 아직도 남편이 직접 스스로 김장 김치를 담아 본다는 경험이 없기에 이번 수업은 유익한 수업이며 또한 흥미로웠다.


요리수업은 여러종류이나, 아빠가 담그는 우리집 김장 김치 수업은 홈플러스에서는 처음이라며,  박춘희 요리강사의 진행으로 재미있게 진행 되었다.

 

처음에는 서먹하고 주저주저한 남편 들이 배추포기에 양념을 묻혀 김장독에 하나씩 차곡차곡 넣을 때 마다 자신감이 생겼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화기애애(和氣靄靄)하게 담소도 나누고, 옆에서 아직도 서툰 남편들을 도와주는 부인과 함께 맛있는 김장 김치가 완성 되었다.

 

▲     © 편집국

 

마친 후 강사(박춘희)가 준비해온 돼지수육을 직접 삶아, 굴, 고구마와 함께 아빠가 담근 김장 김치 시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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