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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추적 스릴러 ‘터널’, 12월 29일 국내 개봉 .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2/09 [20:18]

반전 추적 스릴러 ‘터널’, 12월 29일 국내 개봉 .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6/12/09 [20:18]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제11회 로마국제영화제 관객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았던 ‘터널(At The End Of The Tunnel, 감독: 로드리고 그란데, 출연: 레오나르도 스바라글리아, 클라라 라고, 파블로 에카리, 장르: 추적 스릴러, 수입/배급: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이 12월 29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터널>은 지하에 있는 작업실 벽을 통해 강도들의 한 달에 걸친 치밀한 범죄 계획을 우연히 엿듣게 된 컴퓨터 엔지니어 호아킨이 그들의 판을 뒤엎을 단 한 번의 반격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터널> 티저 포스터는 자재들이 쌓여있는 작업실용 창고를 두 개의 전등빛이 비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모든 사건이 시작되는 공간이기도 한 작업실의 벽에 그려진 터널 설계도와 함께 ‘계획된 범죄, 기회는 단 한 번뿐’, ‘“판을 뒤엎을 치밀한 반격이 시작된다’는 문구는 강도들의 범죄를 막기 위한 호아킨의 계획은 무엇인지, 과연 그들과의 두뇌싸움에서 이기고 판을 뒤집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12월 29일 개봉을 확정 지은 반전 추적 스릴러 <터널>은 <카르멘>, <고래와 창녀>,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으로 잘 알려진 아르헨티나 출신 배우 레오나르도 스바라글리아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컴퓨터 엔지니어 호아킨으로 분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판을 뒤엎을 치밀한 반격 <터널>은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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