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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브랜드 호텔’창원에 들어선다

“400실 규모의 창원 최대 객실 갖춰 단체 관광객 이끌 것으로 기대”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2/09 [20:28]

‘외국계 브랜드 호텔’창원에 들어선다

“400실 규모의 창원 최대 객실 갖춰 단체 관광객 이끌 것으로 기대”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6/12/09 [20:28]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창원 시내 중심가에 중저가의 숙박 특화형 외국계 브랜드인‘토요코인 호텔’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지난 9일 안상수 창원시장과 ‘토요코인 호텔’ 공동 개발사인 토요코인 디벨롭먼트(주) 오오하시 마미 대표와 ㈜승현 김종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토요코인 호텔 창원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원시는 그동안 단체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경쟁력 있는 호텔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 업계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왔으며‘토요코인 호텔’공동 개발사인 ㈜승현과는 지난 4월부터 호텔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호텔 개발사는 ‘옛 한국일보사’ 사옥이 있던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93’에 400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며, 시는 호텔 건립에 따른 인허가에 있어서 행정지원을 한다. 또한 개발사는 지역의 고용촉진을 위해 호텔 근무자를 창원지역 인재로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시와 개발사는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관광코스 개발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고 공동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상수 시장은 “외국계 브랜드 호텔이 창원에 건립된다는 것은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창원시로서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하며, “창원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와 호텔 관계사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중저가 숙소를 선호하는 단체 관광객 및 개별 자유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숙박 특화형 외국계 브랜드인 ‘토요코인 호텔’이 창원에 건립되면 체류형 관광에 대한 마케팅이 용이해져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 개발사인 ㈜승현에 따르면 지난 9월 해당 토지의 소유권을 확보한 후 현재 설계 중으로 내년 5월에 인허가가 마무리 되면 2017년 7월 착공, 2019년 7월경 완공 계획이며 호텔 운영은 토요코인 코리아(주)에서 담당하게 되며,  토요코인 호텔은 최근 캄보디아와 독일에 지점을 오픈하는 등 유럽과 미국으로 지점을 확대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며, 국내에는 서울과 대전에 각각 1개 지점, 부산에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일본에 248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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