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병무청, ‘잇톡(eat-talk)’ 실시     © 편집국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5월 11일, 2017년도 병무청 핵심사업인 ‘국민을 향한 행복한 변화’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직원 20명이 모여 열띤 토론 ‘잇톡(eat-talk)’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잇톡(eat-talk)’은 정해진 조직 내부의 회의 장소를 벗어나 ‘직원간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좀 더 자유롭게 대화를 함으로써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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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병무청은 ‘국민을 향한 행복한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급변하는 시대에 기존의 틀을 깨고 세상의 속도에 따라 변화해야 할때임을 인지하고, ‘지친 조직은 강할 수 없다’, ‘미래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에너지 충전을 통해 융합·경제성 등 現 정책트렌드에 부합되는 새로운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경남지방병무청에서는 직원이 행복해야 국민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직원행복! HUMAN 운동, 국민행복! REACT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HUMAN과 REACT는 알파벳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네이밍을 하였고, 크게 HUMAN은 ‘사람’에 초점을 맞추어 H(helper 나눔과 봉사), U(union 조직유대), M(member 직장동료애), A(ability 개인역량강화), N(naming 개인브랜드네이밍)으로 구분하였고, REACT는 ‘국민요구에 부응하자’는 의미로 R(room 고객예우공간), E(ear 국민의견청취), A(announce 정책홍보), C(cowork 협업서비스), T(training 교육훈련)로 분류하여 각각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원 경남병무청장은 “현재 큰 틀을 짜서 세부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직원 개인의 행복과 역량강화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더 나아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병무청’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최성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