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박우람 기자= 창원시는 25일 (사)내서기업인협의회 회의실에서 기업인의 규제사항 해결과 기업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듣기 위해 내서기업인협의회 회원사 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해소 및 규제개혁과제 발굴을 위한 현장기동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원시와 경상남도, 유관기관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창원고용센터, 창원고용노동지청, 경남지식재산센터, 경남무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쉽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내서기업협의회(회장 윤영주)는 2004년에 창립한 내서공단 기업인 모임으로 내서지역 300여 개 입주기업체의 정보교환과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설명절과 연말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사)내서기업인협의회는 도시계획도로 선형개량공사 요청 내서공단 내 공영주차장 조성 요청 자동차 정비사업 등록기준 완화 농산물 수출관련 정보 요청 등 내서공단의 오랜 숙원사업과 기업애로사항 등을 창원시와 경상남도 기업지원단에 건의했다.
조현국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장은 “오늘 건의된 내용들은 면밀히 검토해 중앙?관련부처에 적극 건의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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