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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문장영) 소속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28일(수), 창원 문화원에서『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통합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이번 통합 컨설팅은 경상남도 18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 및 관계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행정자치부 지방자체단체평가와 여성가족부 운영지표를 바탕으로 2017년 상반기 센터 목표 및 성과 달성도를 분석하여 미흡한 점과 대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외부환경, 내부환경 분석을 통하여 각 센터가 가지고 있는 기회요인과 위험요인을 찾아봄으로써 학교밖 청소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 해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18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함으로써 상생적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문장영 원장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조직 안정화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소통의 채널을 다양화하여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