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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천상품(QC) 하반기 지정 신청 접수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7/08/08 [07:04]

경남도, 추천상품(QC) 하반기 지정 신청 접수

최성룡기자 | 입력 : 2017/08/08 [07:04]
▲     © 편집국


 우수 경남산품의 QC지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및 상생 도모

내달 15일까지 생산지 관할 시·군에 신청, 11월말 지정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도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의 하반기 지정 신청을 이달 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 중소기업과 농어업인 등이 생산한 특산품과 우수제품의 품질을 도가 인증해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보증)의 앞 글자로 도가 추천하는 상품의 품질인증 마크로서 특허청에 상표권(업무표장)이 등록되어 있다.

 

지정 신청은 생산자가 내달 15일까지 생산지 관할 시·군(경제통상부서)에 하면 된다. 이후 시군에서 검토를 거쳐 추천기준에 충족한 제품을 도에 추천하고, 도에서는 농수축산물, 공산품, 공예품 등 5개 분야별 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토론 심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하게 된다.

 

QC 지정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유효기간 도래전에 재지정도 가능하다.

 

QC제도는 95년 경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인증하기 위해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98개 업체 449개 품목이 QC상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농산물이 253개, 수산물 90개, 축산물 19개, 공산품 28개, 공예품 59개 품목이 각각 지정되어 있다.

 

생산자에게는 지속적으로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제품의 구입기회를 제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한 상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QC상품으로 지정되면 ▲경상남도 추천상품 표시인 QC인증 마크 사용, 경상남도 통합 인터넷 쇼핑몰인 ‘e경남몰(www.egnmall.net)’ 입점 허용 및 판매 홍보, ▲e경남몰 온라인 거래 카드수수료의 50% 지원, ▲e경남몰 택배비 3000원 지원, ▲‘Bravo경남 특산물 박람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킨텍스)’ 등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경남관광기념품점(CECO) 전시 및 판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올해 상반기 e경남몰 매출액 6억 2,100만원의 35%인 2억 1,500만원을 차지할 정도로 온라인 소비자의 인기를 꾸준히 끌고 있고, 지난 5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도 국내외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면서, “특히, 매년 11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ravo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QC업체 참가 우대 등 QC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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