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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예술심리교육연구회와 정신건강 복지사업 MOU 체결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7/08/08 [18:33]

부산보훈청, 예술심리교육연구회와 정신건강 복지사업 MOU 체결

최성룡기자 | 입력 : 2017/08/08 [18:33]
▲     © 편집국



-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에 영상 예술 활용 심리 치료 가능해져
- 2019년까지 저소득 고령의 보훈대상자 총 50여명에게 혜택 주어질 듯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8일(화) 오전 11시 부산지방보훈청사에서 예술심리교육연구회와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영상 예술 활용 심리 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약을 실시했다.

 

영상 예술 활용 심리 치료는 영화 매체를 활용하여 현재의 삶과 자신의 모습 탐색하고, 사진 매체를 활용하여 현재의 감정과 연결된 자신의 모습 탐구하는 등 노인의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영화, 사진 등의 영상 매체를 통해 비합리적인 정서를 합리적인 정서와 인지 활동을 연계한다.

 

영상 예술 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올해 9월~11월까지 월 2회 총 6회기로 진행되며,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10여명을 선정하여 심리 치료를 받게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2019년까지 저소득 고령의 보훈대상자 총50여명이 심리치료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 물질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요즘 연구결과를 보면 심리적인 만족감이 행복을 좌우하는 열쇠가 됐다. 예술심리교육연구회와 협업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정신적인 부분까지 보완할 수 있게 되어 진정한 따뜻한 보훈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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