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물벼룩을 이용한 눈높이 환경교육 “너무 좋아요”

◇ 현미경을 통하여 직접 관찰함으로써 물의 소중함을 인식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7/10/11 [12:23]

물벼룩을 이용한 눈높이 환경교육 “너무 좋아요”

◇ 현미경을 통하여 직접 관찰함으로써 물의 소중함을 인식

최성룡기자 | 입력 : 2017/10/11 [12:23]
▲ "거제시 하청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물벼룩을 이용한 어린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환경교육 실시"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에서는 방문 체험형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거제시 하청초등학교학생을 대상으로『물벼룩을 이용한 체험 환경교육』을 ‘17. 10. 10(화)일 실시했다.

▲ 국내 시험생물종인 큰 물벼룩(Daphnia magna)의 경우 평균수명은 최적 온도인 20±2℃에서 56일 정도이며 한번에 보통 6~10개, 50일 동안 57개 정도의 새끼를 낳는다.물벼룩의 소개 및 설명을 하고 있다.     © 편집국


물벼룩 환경교육은 환경에 민감한 물벼룩을 이용해 미지의 유해물질의 독성을 관찰하게 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교육 내용은 물벼룩 및 생태독성 시험과정 소개, 물벼룩 동영상(알부화, 알생성, 출산, 탈피과정) 시청, 실체현미경을 통한 물벼룩 관찰 순으로 진행된다.

▲ 학생들이 조별 물벼룩 관찰을 하고 있다.     © 편집국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반응은 “학교 옆 하천에 살고 있는 물벼룩을 직접 관찰하고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우리 소중한 친구 물벼룩이 살 수 있는 하천을 만들기 위하여 샴푸와 세제를 적게 사용하고 환경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스스로 다짐하면서,“학교와 가정에서 우리들의 친구인 물벼룩을 살리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것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 학생들이 현미경을 이용한 물벼룩 관찰을 하고 있다.     © 편집국


송형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물벼룩을 이용한 체험형 눈높이 환경교육을 ‘17년 현재 13개 초등학교 등(교육인원: 531명)에 실시하였으며,″학생들이 현미경을 통한 물벼룩을 관찰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하천을 더욱 깨끗하고, 어린이들이 멱을 감을수 있는 살아 있는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