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 2015년 국유재산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전국 각 지자체에 위임해 관리하는 290만여 건의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2년간 국유재산 관리정보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가 관리하는 국유재산은 도로, 하천, 구거 등 3만9649필지에 달한다.
대구시는 2017년 전국 국유재산대장 일제정비 추진 과정에서 4만여 필지에 달하는 광범위한 자료에 대하여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실태조사 결과와 지적공부를 대조해 등기, 토지대장, 실제 이용현황 등의 일치 여부를 살피고 일부 오류를 정비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의 국유재산 보호 및 관리, 효과적인 처분 등이 돋보였다는 게 심사를 주관한 기획재정부의 평가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