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박우람기자= 창원시는 19일 창원시 관내 하천인 내동천, 장군천, 양덕천, 여좌천 등에서 지역주민과 (사)경남환경연합,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M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군) 던지기와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창원시 EM센터(분뇨처리장 처리동 2층)에서 일자리창출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생산하고 있으며, EM활성액, 황토, 보카시를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이다. 흙공이 하천에 들어가 녹으면서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도심하천의 악취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4개 하천에 EM흙공 총5000개를 투척했으며, 하천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들의 수질보전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김달년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친수공간인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재료로 만든 EM발효액 하천투입 및 EM흙공던지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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